이산해 선생 시 李山海 先生 詩 Lee san hai`s poem
- 작가
- 이광수 李光洙 Lee Kwang Soo / 지산 芝山
- 크기
- 70*182cm
- 출품
- 2023
- 국가
- 한국
- 해석
- 閑居久與世相忘 睡起西窓未夕陽 柳線靑垂煙欲織 花房紅拆蝶如狂 春光浩蕩愁還惱 詩思峥嶸興更長 擬逐少年謀一醉 傍人休笑鬢滄浪 한가한 생활에 세상사 잊은 지 오래, 잠 깨니 서창에는 석양 지지 않았구나. 푸른 실버들에 낀 내는 깁을 짜 는 듯, 꽃망울 붉게 터지니 나비가 미친 듯 봄빛은 호탕도 하나 시름 더욱 겹고, 시상이 솟아나매 흥취 다시 길어라 젊은이들과 어울려 한번 취할 작정이니, 사람들아 내 머리털이 희다 비웃지 마소
- 약력
- 1957년생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및 경기도지회장 역임
•오늘의 한국서예 작가초대전(예술의전당)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출품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