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선생 시 梅月堂 先生 詩 Maewoldang's poem
- 작가
- 류석영 柳錫永 Ryu Seok Young / 성하 惺下
- 크기
- 50×172cm
- 출품
- 2021
- 국가
- 한국
- 해석
- 《遊內藏山洞》 烟霞一逕小 山氣晩沈沈 林下磐聲遠 澗邊秋色深 詩情隨處好 異境杳難尋 白石蒼苔畔 流泉.我心 <내장산 골짜기에서 놀며> 안개 노을 짙은 한 길이 좁은데
산 기운도 저녁이라 침침해지네. 수풀 아래 경쇠 소리 멀어 가는데 시냇가의 가을 빛은 깊어 가네. 시정(詩情)은 가는 곳마다 좋지만 좋은 경계 아득하여 찾기가 어렵네. 흰 돌과 푸른 이끼 돋은 가에서 흐르는 샘은 내 마음을 시원케 하네.
내장산 골짜기에서 놀며.
- 약력
- 1947년생.
중앙서예원 개원(197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역임.
국제서법한국본부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