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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금릉성서루월하음> / 李白 《金陵城西.月下吟》 LeeBai's poem

이백<금릉성서루월하음> / 李白 《金陵城西.月下吟》 LeeBai's poem

작가
배옥영 裵玉永 Bae Ok Young / 아남 芽南
크기
50×138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李白 《金陵城西.月下吟》 金陵夜寂.風發,獨上西樓望吳越. 白雲映水搖空城,白露垂珠滴秋月. 月下.吟久不歸,古來相接眼中稀. 解道澄江淨如練,令
人長憶謝玄暉. 李白시 <金陵城의 서루 달빛아래의 노래> 금릉성 밤이 고요한데 서늘한 바람일어 홀로 높은 서쪽 누락에 올라 오나라 월나라를 바라본다. 흰 구름 물에 비쳐 빈 성의 그림자를 흔들고, 밝은 이슬 방울져 잠긴 가을 달에 떨어
진다. 달빛 아래 울적한 마음 읊조리며 서성이는데,예로부터 마음 맞는 사람 얻기 드물다 하였거늘. 맑은 강이 김처럼 희다는 말 알 듯도 하여,사현휘(謝玄暉)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도다.
약력
철학박사.
원광대학교 서예문화학과 강사 및 초빙교수 역임.
저서『周代의 上帝意識과 儒學思想』, 『書藝 理論과 實技』, 『文字에 실은 그림과 글』, 6인 공저『일중 김충현의 삶과 서예』, 다수의 관련논문.
개인전 3회, 초대전 및 동호인 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