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하 全北 山河 Under the Jeon-buk
- 작가
- 임성곤
- 크기
- 50×174cm
- 출품
- 2021
- 국가
- 한국
- 해석
- 단아한 한옥마을의 대청마루에 푸짐한 상차림 전주 천년 어머니의 손 맛이어라 전주. 내장산 단풍 마음 물들인 호숫가에 망부석도 먼 하늘을 바라 본다 정읍. 마이산은 태고의 신비 장엄하고 아름다운 초록 숲 인삼의 고장 진안. 고추장이 빨갛게 익어가는 마을 순창. 하늘의 거울인 옥정호가 있어 치즈왕국의 잔치 마당 임실. 적상산은 가을이면 붉은 치마를 입는다 무주. 고인돌 언덕 위에 풍천장어 복분자 국화 향기에 취한다 고창. 새만금 너른 벌에 물막이가 새 세상을 열었다 군산. 김제. 부안.
- 약력
- 1965년생.
한국서가협회 이사, 전북지회장 역임, 초대작가, 청년분과 위원장.
한국예술문화원 이사 및 전북지회장,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이사.
우석대학교 평생교윤원 서예 및 캘리그라피 출강, 김제교육문화회관 서예 강사.
개인전 6회, 한국먹글서예캘리그라피 연구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