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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자연 道法自然 Do follows nature

도법자연 道法自然 Do follows nature

작가
채성수 蔡成洙 Chae Seong Soo / 도윤 道胤
크기
50×200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而 不政 周行而 不殆可以爲天下母 吾不知其名 字之日道强爲之名 日大 大日逝逝日遠 遠日反 故 道大 天大 地大 王赤大 域中 有四大 以王居其日焉 人法地 地法夫 天法道 道法自然하나의 物이 있는데 뒤섞여 이루어져 천지에 앞서서 생겼다. 그것은 적막 하여 소리가 없으니 독립하여 영구불변하고 널리 행하여 위태롭지 않으니 따라서 천하의 어머니라 할 만하다. 나는 그 이름을 모르나 그의 字를 道라 하고 억지로라도 이것에 이름을 붙인다면 大라한다. 크므로 움직여서 가고 가므로 멀어지고 멀어지므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도 크고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왕도 또한 크다. 세상 중에는 4大가 있는데 왕은 그 중의 하나이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道를 본받고 道는 자연을 본받는다.
약력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한국서예협회 이사, 서울지회 이사.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부이사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