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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시 춘망 春望 Dobo's poem

두보시 춘망 春望 Dobo's poem

작가
이혜정 李惠貞 Lee Hye Jung / 정연 定演
크기
50×160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 白頭搔更短 渾欲不勝簪 나라가 망하니 산과 강물만 있고, 성 안의 봄에는 풀과 나무만 깊어 있구나. 시절을 애상히 여기니 꽃까지 눈물을 흘리게 하고 이별하였음을 슬퍼하니 새조차 마음을 놀라게 한다. 전쟁이 석 달을 이었으니 집의 소식은 만금보다도 값지도다. 흰머리를 긁으니 또 짧아져 다 모아도 비녀를 이기지 못할 것 같구나.
약력
1975년생.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졸업, 미술학박사수료.
대한민국신라미술대전, 죽농서화대전, 솔거미술대전(문인화) 대상.
한국서예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도협회 경북지회-이사.
현)진천서예사군자 대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