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極光通達 寂照含虛空 却來觀世間 猶如夢中事 一住寒山萬事休 更無雜念掛心頭 閑於石壁題詩句 任運還同不繫舟 깨끗함이 지극하면 광명이 사무쳐 통하고 고요하게 비추어 허공을 모두 머금을제 다시 돌아와서 세간을 살펴보니 마치 꿈속 의 일과 같아라 한 번 한산에 머물며 세상사 쉴 만하니 더 이상 가슴에 잡념이 남지 않네 한가롭게 석벽에 시구나 쓰며 사니 닻줄 없는 배처럼 마음대로 노니네
약력
1967년생
•세종대 일반대학원 회화과 서양화전공
•제45회 목우공모미술대전 대상
•제9회 성남미술대전 대상
•제33회 경인미술대전 우수상
•2023 대한민국 국가미술초대전 초대작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