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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선생 시 <삼례역에서 묵으며> 梅月堂 先生 詩 <宿參禮驛> Maewoeldang's Poem

매월당 선생 시 <삼례역에서 묵으며> 梅月堂 先生 詩 <宿參禮驛> Maewoeldang's Poem

작가
류석영 柳錫永 Ryu Seok Young / 성하 惺下
크기
50x138cm
출품
2023
국가
한국
해석
半生長以路爲家 萬水千山眼底賖 孤館夜深看好月 小庭風過掇殘花 雲收碧骨波如鏡 雨過金堤麥始芽 聞道海濵秋不老 澗邊綠草細鬖髿 반평생 긴 세월을 길로써 집을 삼으니 일만 물 일천 산이 눈 속에 아득하네 객관의 깊은 밤에 좋은 달을 바 라보고 작은 뜰에 바람 스치자 떨어진 꽃을 주워 모으네 벽골지에 구름 걷히자 물결은 거울 같고 금제벌에 비 내리니 보리 비로소 싹트네 바닷가의 가을은 늙지 않는다 들었더니 시냇가의 푸른 풀이 가늘고도 더부룩하네
약력
1947년생
•전주중앙서예원 개원(197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역임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자문위원
•동방서법탐원 및 최고위과정 필업(제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