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감선사비 眞鑑禪師碑 Jingamseonsabi
- 작가
- 이종훈 李鍾勳 Lee Jong Hoon / 수중 守中
- 크기
- 62.5×184cm
- 출품
- 2021
- 국가
- 한국
- 해석
- 至如春溪花、夏徑松、秋壑月、冬嶠雪 四時變態 萬象交光 百.和吟 千巖競秀 여기에 또 봄에는 냇물에 꽃잎이 떠서 흘러가고, 여름에는 소나무 그늘이 길에 드리우고, 가을에는 골짜기에 달빛이 부서지고, 겨울에는 산마루에 흰 눈이 뒤덮인다. 이처럼 사시에 따라 모습을 뒤바꾸고 만상(萬象)이 빛을 교차하는 가운데, 백 가지 자연의 피리 소리가 조화롭게 연주되고 천 개의 바윗돌이 빼어난 자태를 경쟁한다.
- 약력
- 1962년생.
개인전 4회.
일중서예우수작가상 수상.
대구서학회 회장.
계명대학교 한문교육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