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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醜 미추

美醜 미추

작가
양상철 Yang Sang-chul 寒泉
크기
50 × 160
출품
2015
국가
한국
해석
美醜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己
아름답고 추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알면 추하다.

<작품설명> 나는 서예의 순간적 찰나성과 일필의 즉흥을 즐긴다. 美醜라는 두 글자를 광필 초서 대자로 순간에 써보았다. 거친 붓은 야생마와 같아서 필봉의 위치를 교란시키고 필획의 규범을 깨뜨린다. 이 또한 醜에 이르는 길이며 怪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깨진線으로 드러나지만 그 속에 초일한 기운과 서자의 정신만은 치열하다. 이글은 로자의 도덕경 2장에 있는 천하개지미지위미사악기, 맨 아래에 한글 작은 글시는 美醜를 설명하는 글이며, 작품의 아래 부분에 길게 문자의 띠를 만들어 배치함으로써 시각적 안배를 꾀하였다.
약력
•1952년생
•제주대학교대학원(공학석사/건축계획)
•현)제주특별자치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
•제주현대미술관 개관5주년 초대전“양상철 필묵의 변주”(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문화진흥원 초청전“양상철서예전-전통과 현대”(제주도문예회관)
•세계서예비엔날레 초대 출품
•한,네델란드수교 50주년기념 국제초대전(네델란드 레이던대학교)
•The Contemporary Asian Artists(노스케롤라이나,미시시피)
•중국서법가협회20주년기념“국제서법명가전”(북경 혁명열사박물관)
•월간미술세계 2005korea art festival전(세종문화회관)
•개인전 8회 및 그룹전 300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