蔡邕筆論句Caiyong's Calligraphy theory
- 작가
- 오명섭 Oh Myung-seop 一粟
- 크기
- 73 × 140
- 출품
- 2013
- 국가
- 한국
- 해석
- 書者散也 欲書先散懷抱 任情恣性 然後書之 若迫於事 雖中山兎毫 不能佳也 夫書 先默坐靜思 隨意所適 言不出口 氣不盈息 沈密神彩 如對至尊 則無不善矣 글씨라 하는 것은 마음을 내어보이는 것이다. 글씨를 쓰려면 첫째 회포를 내어 보아 감정에 맡기고 심성(心性)에 빙자한 연후에 써야 한다. 만일 사물에 압박이 되면 비록 중산의 토끼털붓이라도 아름다운 글씨는 쓸 수가 없을 것이다. 대체적으로 글씨라는 것은 첫째 묵묵히 앉아 조용히 생각하고 뜻이 가는대로 따르며 말도 아니하고 숨도 크게 쉬지 않고 심밀(沈密)한 표정을 지어 높으신 어른을 대하는 것 같이하면 잘 쓰게 될 것이다.
- 약력
- • 1952년생
• 개인전 1회
• 개인전 2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 광주광역시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장 역임
• 국제서예가협회 한국본부 상임이사
• 대한민국미술협회 이사 역임
• 광주광역시 미술협회 부회장 역임
• 중국광동성 서법가협회 예술원문
• 가톨릭대학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