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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작이인작 天爵而人爵 Government post from heaven and people

천작이인작 天爵而人爵 Government post from heaven and people

작가
안종익 安鍾益 An Jong Ik / 평헌 平軒
크기
50×160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有天爵者 有人爵者 仁義忠信 樂善不倦 此天爵也 公卿大夫 此人爵也 古之人修其天爵 而人爵從之 今之人修其天爵 以要人爵 旣得人爵 而棄其天爵 則惑之甚者也 終亦必亡而已矣-孟子 句 告子上篇 천작이라는 것이 있고 인작 이라는 것이 있다. 인의충신과 믿음과 선을 즐기는 지치지 않는 것을 천작이라고 한다. 공명대부는 인작이다. 옛사람들은 자기의 천작을 닦으면 인작 이 그것에 따라왔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의 천작을 닦아서 인작을 요구한다. 인작을 얻고 나서는 자기의 천작을 버린다면 그런 사람은 미혹됨이 심한 자이다. 종당에는 역시 망할 따름이다.
약력
1949년생.
동방서법탐원회 8~9대 총회장 (역임).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이,감사(현).
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심사위원장(역임).
제25대 한국미술협회 IAA 서예운영부이사장(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