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전주망경대 登全州望京臺 Standing on Manggyeongdae Cliff in Jeonju
- 작가
- 양상배 楊相培 Yang Sang Bae / 동호 東湖
- 크기
- 53x140cm
- 출품
- 2023
- 국가
- 한국
- 해석
- 千仞岡頭石逕橫 登臨使我不勝情 靑山隱約扶餘國 黃葉繽粉百濟城 九月高風愁客子 十年豪氣語書生 天涯日沒浮雲合 翹首無由望屋京 깍아지른 뫼 뿌리에 비탈길이 감겨있어 올라서 바라보니 즐거움이 한량없구나 청산은 말이 없이 부여 역사 숨겨두고 지는 잎 어지럽게 옛 성터를 감아 돈다 쌀쌀한 가을바람 객의 시름 자아내고 10년의 호탕한 기운은 서생임을 말해주네 서산에 해는 지고 구름은 일어나는데 고개 들어 할 일 없이 서울만 바라보네
- 약력
- 1950년생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교육과 졸업
•대한민국서도대전 대상 초대작가, 전라북도서도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전국마한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전국온고을미술대전 특별상 초대작가, 전국새만금서예대전 초대작가
•인사동한국미술관 초대전, 월간서예문인화 초대전, 백제문화서예술축전 초대전
•개인전 1회(전북교육문화회관)
•한국서도협, 전북서도협, 원교묵림, 전북문인화협, 순창미협, 이소회, 소묵회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