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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시 李泳鐘 詩 Lee Young Jong's poem

이영종 시 李泳鐘 詩 Lee Young Jong's poem

작가
정영숙 鄭英淑 Jung Young Suk / 미송 美松
크기
53x145cm
출품
2023
국가
한국
해석
長水는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굴러가는 긴 물입니다. 제 이름에 긴 물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안 곳도 그 곳입니다. 장수에 갔더니 泳이 수분령에서 갈라졌습니다. 물 水는 금강을 길게 흘러 황해로 흘러갔습니다. 길 永은 섬진강을 길게 흘러 남해로 흘러갔고요 해거름이면 물가에 서 있는 절에서 길게 종이 울렸습니다. 뜬봉샘에 내려 물뿌랭이 마을을 적시고 길고 긴 여정을 떠나는 물방울을 위한 것이겠죠.
약력
1964년생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 운영위원
•대한민국마한서예문인화대전 대상, 초대작가, 심사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초대전, 조직위원
•강암연묵회원
•(사)한국서예협회전라북도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