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시 <채석강 백서> Kim Mi Jeong's poem
- 작가
- 이명순 李明順 Lee Myeong Sun / 매당 梅堂
- 크기
- 50x140cm
- 출품
- 2023
- 국가
- 한국
- 해석
- 우리가 키로 서서 바라만 보려할 때 바다는 모로 누워 말씀에 가 닿으려 겹겹이 무늬를 밀어 들어 올린 채석강 해 저무는 외변산 첩첩 쌓인 물결 언덕 풍경이 풍경 속으로 스며드는 그 자리 흐르던 시간이 멈춰 돌아보고 돌아보는 바람은 예까지 와 필사를 도왔으리라 바다가 너른 만큼 다 받아 적었으리라 층층이 깊이를 더해 증거물로 놓인 책
- 약력
- 1959년생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이사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
•한국미협, 서연회, 마음그림, 연묵회, 먹그림 초대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