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욕즉정허동직 無慾則靜虛動直 Quote from the book
- 작가
- 정도준 鄭道準 Jung Do Jun / 소헌 紹軒
- 크기
- 77x210cm
- 출품
- 2023
- 국가
- 한국
- 해석
- 周子通書曰 聖可學乎 曰可 有要乎 曰有 請問焉 曰一爲要 一者 無欲也 無欲則靜虛動直 靜虛則明 明則通 動直則公 公則溥 明通公溥 庶矣乎 주자가<통서>에서 말했다. "탁월함은 배울 수 있습니까?" "있다." "그 요체가 있습니까?" "있다." "그것을 청해 듣기 원합니다." "마음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다. 하나로 통일한다는 것은 욕심이 없는 것이다. 욕심이 없으면 고요할 때 텅 비고, 움직일 때는 곧고 바르다. 고요할 때 텅 비면 밝고, 밝으면 통한다. 움직일 때 곧으면 공명정대해지고, 공명정대하면 넓다. 밝아서 통하고 공명정대해서 넓어지면 거의 탁월함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약력
- 1948년도
•제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수상(1982)
•(사)국제서예가협회 회장
•독일 국립슈르트가르트미술대학 명예 아카데미 회원(1991) 및 자문의원(2004)
•명예 철학박사(건국대학교 2000)
•국내 개인전 11회, 해외 초대전 1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