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의 사우가 중에서 四友歌 (松, 菊, 梅) Amongst Leesin's Sau song
- 작가
- 홍영순 洪英順 Hong Young Soon / 샘물 紫雲
- 크기
- 50×135cm
- 출품
- 2021
- 국가
- 한국
- 해석
- 바위에 섰는 솔이 늠름한 줄 반갑구나 풍상을 겪어도 시드는 줄 전혀 없다 어찌타 봄빛을 가져 고칠 줄을 모르나니 동쪽 울타리에 심은 국화 귀한 줄을 누가 아나니 봄빛을 피하고 서리에 혼자 피니 어즈버 맑고 높은 내 벗이 다만 넨가 하노라 꽃이 무한하되 매화를 심은 뜻은 눈 속에 곧이 피어 한 빛인 줄 귀하도다 하물며 그윽한 향기를 아니 귀하고 어이하리.
- 약력
- 1948년생.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역임.
갈물한글어회 회장 역임.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 서예과 강사 역임.
현)(사)한국서학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