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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 시 杜甫 詩 Dubo's Poem

두보 시 杜甫 詩 Dubo's Poem

작가
정해천 丁海川 Jeong Hae Cheon / 운대 雲臺
크기
70×180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題張氏隱居 장씨의 은거에 제함 春山無伴獨相求 伐木丁丁山更幽 澗道餘寒歷.雪 石門斜日到林丘 不貪夜識金銀氣 遠害朝看.鹿遊 乘興杳然迷出處 對君疑是泛虛舟 친구없이 봄 산길을 혼자 찾아 가나니 나무치는 소리에 산은 더욱 고요하다. 시냇길은 아직 추워 얼어 붙은 눈을 밟고 石門山에 해 기울어 언덕 위에 이르렀다. 그대는 탐심 없거니 밤에도 金銀 기운을 알고 해칠 마음 없거니 아침에 사슴눈이 바라보리. 興이 솟아 아득히 出處를 모르겠구나. 그대야말로 바로 물에 뜬 빈 배 아닌가.
약력
1955년생.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서예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개인전 2회 (1997년 / 2006년).
한국미술협회 기획 총괄 부이사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