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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東坡 詩 Su Dong-po’s poem

蘇東坡 詩 Su Dong-po’s poem

작가
박용설 朴龍卨 Park Yong-seol
크기
75×143
출품
2019
국가
한국
해석
夜.東坡醒復醉 歸來.佛三更 家童鼻息已雷鳴 敲門都不應 倚杖聽江聲 長恨此身非我有 何時忘.營營 夜.風靜.紋平 小舟從此逝 江海寄餘生 동파에서 늦도록 마신 술에 깨었다 다시 취해
돌아오니 시각은 三更 언저리 아이는 우레처럼 코를 골며 잠이 들어서 문 두드려도 도무지 기척이 없어 지팡이에 의지해 강물소리에 귀 기울이네. 한스러워라, 내 몸이 내 몸 아니건만 어찌하여 때로 잊고 안달을 하였던가 밤 깊어 바람 고
요해 물결도 잠들었으니 이 길로 작은 배에 몸을 싣고서 강과 바다에 여생을 맡겨 볼거나.
약력
1947년생.
추사기념사업회 고문.
고윤서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