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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習 詩 井邑遊內藏山洞 내장산

金時習 詩 井邑遊內藏山洞 내장산

작가
박태평 Park Tae-Pyong 官邨
크기
50 × 135
출품
2015
국가
한국
해석
煙霞一逕小 山氣晚沈沈 林下磬聲遠 澗邊秋色深 詩情隨處好 異境杳難尋 白石蒼苔畔 流泉愜我心
안개 노을 짙은 한 길이 좁은데 산 기운도 저녁이라 침침해지는구나. 수풀 아래 경쇠소리 멀어져 가고 시냇가의 가을빛은 깊어 가네. 시정(詩情)은 가는 곳마다 일고 좋은 경계 아득하여 찾기가 어렵구나. 흰 돌과 푸른 이끼 돋은 냇가 흐르는 샘은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하네.
약력
•1964년생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제4회 일,중기념사업회 우수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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