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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句 Lao-tzu's phrase

老子句 Lao-tzu's phrase

작가
여태명 Yeo Tae-myong 曉峯
크기
70 × 130
출품
2013
국가
한국
해석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政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唯不爭 故無尤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지만 남과 지위를 다투는 일이 없어서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지대에 고여 있다. 그러므로 도(道)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사는 데는 땅이 좋고, 마음은 깊은 것이 좋고, 사귀는 데는 어진 사람이 좋고, 말은 신의 있는 것이 좋고, 정치는 다스려지는 것이 좋고, 사무는 유능한 것이 좋고, 행동은 시기에 맞는 것이 좋지만 그것들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대저 물처럼 겸허해서 남과 다투지 않을 때 비로소 허물이 없을 수 있는 것이다.
약력
• 1956년생
• 한국민족서예인협회 회장
• 한국 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회장
• 문자조형연구소 소장
•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 문자예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