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居正 詩 A poem by Seo Geo-jung
- 작가
- 임종현 Lim Jong-hyeon 游齋
- 크기
- 70 × 175
- 출품
- 2011
- 국가
- 한국
- 해석
- 西湖落日泛樓船 人在蒼茫鏡裡天 錦纜牙檣驚鷺夢 鯤絃鐵撥起龍眠 山當鯨海靑還盡 水到蠶頭碧更濺 雨散雲離明日事 回頭漢水夢相牽 / 서호의 석양 아래 누선을 둥둥 띄워라. 아득한 거울 속 하늘에 사람이 떴구나. 금람 아장은 백로의 꿈을 놀래 깨우고 곤현 철발은 잠든 용을 깨워 일으키네. 산은 큰 바다를 만나 푸르름이 다하였고 물은 잠두봉에 닿아 파랗게 뿌려 대누나. 내일은 비구름처럼 서로 헤어질테니 한강을 뒤돌아보면 꿈에도 그리울 걸세.
- 약력
- • 1964년생
•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초대작가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한구서예청년작가전 초대작가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초대출품
• 월간묵가 편집주간
• 한국미술협회 이사
• 한국서예학회 이사
• 예술의전당 강사
• MBC문화센터 잠실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