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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가 無心歌 Musimga

무심가 無心歌 Musimga

작가
양택동 梁澤東 Yang Taek Dong / 근당 槿堂
크기
72x143cm
출품
2023
국가
한국
해석
水也遇曲遇直 無後無此 雲也自卷自舒 何親何疎 萬物本閑 不言我靑我黃 惟人自鬧 强生是好是醜 물은 굽은 계곡을 만나면 돌아 흐르고 곧은 계곡 만나면 똑바로 흐를 뿐 이곳 저곳 흐르지 않는다. 구름은 저절로 걷히고 저절로 펴지거늘 무엇과 가깝고 무엇과 멀단 말인가. 만물은 본래 한가하여 스스로 푸르다거나 시들었다고 말하지 않건만 사람만이 스스로 시끄럽게 굴며 억지로 아름답다거나 추하다거나 생각을 일으킬 뿐이다.
약력
1949년생
•한국서예박물관장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근당현대서예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