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 시 <망야> 杜甫 詩 <望野> Dù Fǔ's Poem
- 작가
- 박정이 朴貞伊 Park Jeong Yee / 소연 少然
- 크기
- 70x143cm
- 출품
- 2023
- 국가
- 한국
- 해석
- 西山白雪三城戍 南浦淸江萬里橋 海內風塵諸弟隔 天涯涕淚一身遙 唯將遲暮供多病 未有涓埃答聖朝 跨馬出郊時極目 不堪人事日蕭條 서산에는 흰 눈 덮인 삼성수요 남포에는 맑은 강물(錦江) 위에 만리교라 온 나라 전쟁으로 여러 아우들과 헤어지고 하늘 끝 멀리서 이 한 몸 울고 있네 오로지 노년에는 병만 많아질 뿐 임금님께 조금도 보답하지 못하는구나 말 타고 교외로 나가 때때로 멀리 바라보노라면 세상사 나날이 쓸쓸해짐을 감당하기 어렵네
- 약력
- 1960년생
•국제여성한문서법학회 부이사장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이사
•한국동양예술학회 이사
•한국전각협회 이사
•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