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항아리
흰 사발에 맑은 물 담아 장독 위에 올리시고, 둥근 달을 보며 기도하시던 어머님의 숭고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기도는 삶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신의 큰 사랑이었습니다. 이제야 여기 사랑의 장미꽃을 가득 그리고, 그 품에 조선백자 달 항아리를 담아봅니다. 늘 꿈과 희망 사랑을 주신 어매를 생각하면서…
약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12회 개최 •저서 "사군자" (도서출판 예서원)
•한국문인화대전 대상수상(미술세계)
•경희교육인상 수상(경희대학교)
•포천미술상 수상(포천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