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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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전주 점경 全州 點景 Lost scenes of Jeonju

사라진 전주 점경 全州 點景 Lost scenes of Jeonju

작가
김정숙 金晶淑 Kim Jeong Sook / 청매 靑梅
크기
50×136cm
출품
2021
국가
한국
해석
[사라진 전주 점경] .전주천 : 민물고기 낚아챘던 주옥같은 여울물이 개구장이 뛰놀았던 눈(雪) 빛 같은 모래판이 허름한 세월에 맡겨 부질없이 빛바랬네. .다가정의 꾀꼬리
: 날씬한 몸매하며 아름다운 목청하며 다가정의 녹음철은 꾀꼬리의 낙원인 걸 경적에 놀래서인지 그림자도 안비치네. .건지산의 송림 : 아름드리 숲 속에서 느긋한 송진 냄새 솔잎에 푹신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덕진 못 창포 그늘에 뜸
부기들 울어댔지. .경편철도(輕便鐵道) : 전주 사람 자본으로 첫 고동에 철도 하나 앙칼스런 기적소리 호남벌을 울리면서 망국의 설움을 안고 뒤뚱대며 달렸었지.
약력
1947년생.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 역임.
한국종교서예인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역임.
서예(캘리그라피)분야 전문예술강사.
한국미술협회, 갈물회, 들메회, 기독미술협회, 서초미술협회 회원